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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나긴 코시국이 끝나가는 듯 이제 거리두기도 해제되었습니다.

 

이에 맞춰 그동안 열리지 못했던 봄 축제도 열리고 있는데요 봄 축제하면 이곳이라고 할 정도로 유명한 봄 축제 성지 3곳을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짧은 봄이 지나가면 1년을 또 기다려야 되는 봄 축제이니 만큼 한번 보시고 이번 주말 여행 계획 세워보세요.

 

 

이번 봄. 못 가보면 정말 후회할 봄 축제

1.태안 세계튤립꽃박람회

충남 태안군 안면읍 꽃지해안로 400 꽃지해안공원

코리아플라워파크 홈페이지
코리아플라워파크 홈페이지

태안 꽃지 해안공원에서는 세계튤립꽃박람회가 한창입니다. 올해 박람회는 지난 9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한달간 진행되됩니다. 플라멩고, 람바다, 레드프라우드 등 200여 품종의 튤립을 볼 수 있습니다.

 

2019년 선보여 큰 인기를 끌었던 카펫 문양의 튤립정원을 재현, 마치 유럽 중세시대에 온 듯한 느낌이 들게 구성되어 잇고 넘실대는 파도를 형상화한 무지개와 공작 등 꽃으로 만든 다양한 조형물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튤립 외에도 루피너스, 마가렛, 수선화 등 다양한 봄꽃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2.아침고요수목원 봄나들이 봄꽃축제

경기도 가평군 상면 수목원로 432

아침고요수목원

지난 16일부터 5월 22일까지 아침고요수목원에서 봄나들이 봄꽃축제가 열립니다. 아침고요수목원은 한국을 대표하는 수목원인데요. 아름다운 한국의 5000여 종의 다양한 꽃나무들이 가득한 수목원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습니다.

 

청정한 잣나무 숲 아래로 난 자연스러운 산책길과 각종 꽃나무로 가득한 330,000㎡(10만여 평)의 아름다운 화단까지 구석구석이 자연의 화려함으로 가득하여 이미 연간 70만 명의 내외국 관람객에게 크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다양한 전시 및 교육체험 행사와 청정한 잣나무 숲속에서 펼쳐지는 문화행사도 즐길거리입니다.

 

3.부산연등축제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전포동 전포2동 중앙대로 818

5월8일까지 부산진구 송상현광장 일대에서는 '부산연등축제'가 열립니다.

 

부산연등축제는 국가무형문화재 및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연등회'를 계승하는 행사로 22일 오후 7시 개막점등식을 시작으로 전통등 전시와 전통문화체험 한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30일에는 부산시민공원에서 하마정교차로, 양정교차로를 지나 송상현광장에 이르는 연등행렬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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