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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코 방치한 집안의 물건이 가족의 건강을 해치고 있을지 모릅니다. 생활 건강 전문가는 이 5가지는 정말 버리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 길이라고 하는데요.

 

이 물건들은 버리지 않고 무심코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우리의 건강을 해칠 수 있습니다. 그럼 어떠한 물건인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건강을 위해 당장 버려야할 5가지

 

1. 낡은 운동화

물건을 오래 쓰면 좋은 미덕은 운동화에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운동화 만큼은 오래 신는 것이 미덕이 아니라 오히려 건강에 해가 될 수 있습니다.

 

수명이 다한 운동화는 밑창이 닳아 발을 내디딜 때 생기는 충격을 흡수하지 못하기 때문에 그 부담이 오롯이 뼈로 전달이 되면서 안 아프던 발바닥이 아프고 족저근막염부터 무릎 척추 질환 등 여러 가지 병을 불러올 수가 있습니다.

 

운동 생리학자들은 480Km를 뛴 운동화는 수명이 다한 것으로 보는데요. 만보정도를 하루에 걷는다고 계산해보면 6개월 이상 사용한 운동화는 교체하시는게 좋습니다. 

 

 

2. 오래된 약과 영양제

병원에서 처방받고 다 먹지 못한 약과 사놓고도 뜯지도 않은 영양제는 오래되었다면 아까워하지 마시고 과감하게 버리셔야 합니다.

 

조제약은 조제일 기준 6개월이 넘었다면 폐기하시고 개봉하지 않은 진통제 같은 제약회사 약도 1년이 넘었다면 폐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연고 같은 경우에는 6개월 안에 다 사용하는 것이 좋고 시럽같은 물약은 개봉 후 4주가 지나면 폐기해 주세요. 

 

 

3. 오래 사용한 칫솔

칫솔에 세균 번식 수가 다른 물건에 비해 200배나 많습니다. 혹시 양치질을 열심히 하는데도 충치나 잇몸질환에 자주 생긴다면 칫솔 관리를 놓치고 있는 건 아닌지 한번 체크해 보세요. 

 

3개월 사용한 칫솔은 처음 사용할때보다 치태 제거 능력이 현저하게 떨어집니다. 칫솔모가 벌어질때 까지 쓰지 마시고 3개월이 지났다면 교체해서 사용하세요.

 

4. 안쓰는 화장품

개봉하고 잘 안쓰는 화장품이나 받아놓은 샘플들 있잖아요. 이런 것들이 유통기한이 지나면 피부 손상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정리가 필요합니다.

 

보통 기초 화장품의 경우 유통기한이 1년정도인데 에센스나 영양크림, 비타민c나 레티놀처럼 기능성 화장품은 유통기한이 6개월로 더 짧기 때문에 기한 내에 사용해 주시고 너무 오래되었다면 폐기해 주세요.

 

 

5. 오래된 기름

오래된 음식 중에서 가장 관리를 잘해 하는 것이 바로 기름 인데요. 기름은 공기를 접하게 되면서 산패가 되고 독성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 독성은 몸 밖으로 배출이 되지 않기 때문에 건강에 정말 좋지 않습니다.

 

특히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심장병 환자분들이 산패한 기름을 자주 섭취한다면 건강에 정말 치명적일 수가 있습니다

식약처고시에 따르면 기름마다 유통기한이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개봉한지 6개월이 지난 기름은 버려주세요. 특히 들기름은 개봉후 3개월이 지나면 드시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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