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속 한장면으로 빠져버린 듯 하네요" 안가보면 후회한다는 지브리 감성 가득한 이색적인 카페 4곳

봄 여행 계획하고 계신 분 있으신가요?

 

이번 봄에는 지브리 감성 가득한 이색적인 카페 여행은 어떠세요.

 

마치 애니메이션 한장면 속에 들어와 있는 듯한 이색적인 느낌으로 유명한 카페 4곳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지브리 감성의 이색적인 카페/숙소

 

1. 전주 색장정미소

한옥마을이 유명한 전주 근교에 낡은 정미소를 보수해 카페로 운영하는 곳입니다. ‘색장정미소’ 라는 곳으로 외관만 봐도 지브리 영화 속에서 툭 튀어나온 듯 애니메이션 감성이 물씬 느껴집니다. 특히 2층 다락방에서 살짝 나와 촬영하면 누가 봐도 ‘마루 밑 아리에티’의 미니어처 집에서 찍은 것 같은 느낌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2.인천 코히별장

@cohivilla

외관만 보면 마치 일본 길거리라는 착각이 들 정도입니다. 월미도 가는 길, 인천개항장에 있는 코히별장은 일본식 목조 주택부터 자판기, 심지어 표지판까지 일본 감성을 그대로 옮겨놓았습니다. 외관 자체만 봐도 포토존이지만 내부로 들어가면 아늑한 조명과 나무 테이블, 패턴 가득한 커튼까지 아기자기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3. 산청 하늘정원

경남 끝 산청에 가면 산꼭대기에 있는 아늑한 카페가 있습니다. 산청 하늘정원은 국내 지브리 감성 대표 핫플레이스로 유명합니다. 마치 지브리 영화 ‘코쿠리코 언덕에서’의 목조 계단을 연상하게 만드는 내부와 산신령이 나타날 것만 같은 안개 자욱한 마운틴 뷰까지 힐링 스팟입니다. 

 

 

 

4. 제주 마음에온

@oncafe0707

 

작은 숲 속 정원같은 제주의 한옥 카페 ‘마음에온’. 마치 미지의 숲으로 들어가는 듯 심상치 않은 입구가 눈에 띕니다. 외부 작은 정원 곳곳에 심어진 나무들이 창밖 시야를 꽉 채우는 데도 불구하고 오히려 아늑하고도 신비로운 분위기에 금세 매료 되버립니다. 마치 '마루 밑 아리에티' 소녀의 집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