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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탈모로 고민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국내 탈모 인구가 1000여만 명을 넘어섰다고 합니다.


많은 분들이 탈모 치료를 위해 약은 물론 수만원 짜리 샴푸와 헤어제품 등을 사용하고 있지만 좀처럼 개선되지 않는다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탈모증상 완화를 위해선 무엇보다도 일상 생활 식습관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각종 연구에 따르면, 채소에 들어있는 각종 영양소가 머리털의 성장을 돕고 모공(털구멍)을 보호하며, 탈모를 퇴치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탈모 예방과 치유에 도움이 되는 채소 5가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탈모 예방과 치유에 좋은 음식

 

■시금치

시금치에는 철분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철분이 부족하면 만성 휴지기 탈모로 불리는 탈모 증상이 특히 여성에게서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밖에 시금치에는 비타민 C와 K를 비롯한 각종 비타민과 엽산, 망가니즈, 마그네슘, 구리 등 무기질도 많이 들어있어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오이

오이에는 비타민 C와 망가니즈, 베타카로틴 등 항산화 영양소가 많이 들어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플라보노이드도 함유하고 있어 모공을 보호하는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특히 신체 결합 조직에서 발견되는 이산화규소가 풍부해 머리털의 성장을 돕는 효과가 있습니다.

 


■양파

양파에는 머리털 성장에 필수 비타민으로 꼽히는 비오틴이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비오틴에는 구리 성분이 들어있어 머리털 색소를 유지하는 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양파에 들어있는 케르세틴이라는 항산화 물질은 피부와 모공의 감염을 제거하거나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양파즙을 머리에 바르면 좋습니다.

 

 

■당근

특히 비오틴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당근 100g에는 비오틴 하루 섭취 권장량의 20%가 들어있다고 합니다.

또한 항산화 물질인 카로티노이드가 풍부하며, 몸속에서 비타민 A로 전환되는 베타카로틴도 많이 포함하고 있습니다.비타민 A는 면역체계의 균형을 유지하는 데 필수 영양소입니다.

■마늘

마늘에는 강력한 항균 효과가 있습니다. 머리털이 빠지는 것은 피부나 모공의 감염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 데 머리에 마늘 즙을 바르면 감염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특히 마늘에는 머리털 건강에 중요한 무기질인 셀레늄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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