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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인터넷 스마트폰 사용이 많아지면서 안구건조증으로 고생하는 분들 많으시죠.
이럴 때 한번쯤 인공눈물을 사용해 보셨을텐데요.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인공눈물 사용에 대한 유의사항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인공눈믈 사용시 포장을 뜯고 1~2방울은 버려야 한다는 점입니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이미 제조사에서도 경고를 해왔다 것이 충격적인데요. 바로 미세플라스틱 때문입니다. 이점을 많은 분들이 간과하고 그냥 사용을 하고 있어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포장을 뜯을 때 미세플라스틱이 인공눈물 속에 들어갈 수 있다고 합니다. 뜯어서 바로 사용할 경우 이 미세플라스틱이 눈에 들어가게 된다는 것입니다. 눈에 들어간 미세플라스틱은 눈 점막을 통해 흡수되고 혈관을 따라 온몸에 퍼져간다고 합니다.
미세플라스틱의 위험성은 이미 언론에 많이 공개되어 아실텐데요. 대한의학회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미세플라스틱은 심뇌혈관계, 내분비계, 염증반응, 산화손상, 생식계 등에 직접적인 독성영향을 주어 갑상선호르몬의 작용방해, 췌장 베타세포 기능 방해, 비만작용, 생식독성, 발달장애 및 심혈관계질환을 유발한다고 합니다.
눈에 좋으려고 넣은 것이 오히려 몸에 독이 되었던 것입니다. 인공눈물을 사용하실 경우 이점 기억하시고 포장을 뜯고 1~2방울은 꼭 버리고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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