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지원금 사용처 노트북 전자제품 구입방법

재난지원금이 지급이 시작되었습니다. 소득하위 88%까지의 국민들에게 1인당 25만원씩 지급되고 올해 말까지 사용하는 것이네요. 재난지원금을 어디에 사용할 수 있는지 특히 노트북과 같은 전자제품은 어디서 구입할 수 있을지 알아보겠습니다.

재난지원금 사용처오 전자제품 구입방법

재난지원금 일반 사용처

이번 5차 국민지원금 사용처는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구체적으로 유통업계에선 편의점 가맹점, 동네마트, 전통시장 등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프랜차이즈 가맹점이나 식당, 미용실, 약국, 병원, 안경점, 의류점, 학원 등에서도 사용 가능합니다. 반면 프랜차이즈 직영점에선 사용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전 지점이 직영인 스타벅스에선 사용할 수 없습니다. 대신 이디야 배스킨라빈스 파리바게뜨 뚜레쥬르 등 프랜차이즈 가맹점에선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백화점, 복합쇼핑몰, 대형마트, 기업형슈퍼마켓(SSM), 면세점 등에서도 지원금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다만 대형마트 내 안경점, 의류점 등 일부 임대 매장에서는 사용가능하니 매장에 문의해보시길 바랍니다. 

정부가 언급한 사용이 불가능한 곳으로는 샤넬, 이케아, 애플 등 대기업과 대형 온라인쇼핑몰도 포함되었습니다. 아울러 유흥업종, 사행업종에서도 사용할 수 없습니다.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요기요 등 배달앱의 경우는 온라인 결제가 되지 않습니다. 다만 공공·지역배달앱과 지역 온라인몰에서는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배달앱으로 주문하더라도 현장결제로 입점 매장의 자체 결제단말기에서 결제한다면 사용 가능하므로 불편하지만 일반 주문에서 '만나서 결제'를 고르면 배민이나 요기요에서도 재난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겠습니다.

재난지원금으로 노트북 전자제품 구매 방법

이번 5차 재난지원금으로 테블릿이나 노트북과 같은 전자제품을 구매하고 싶으신 분들이 많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 또한 작년에 지급되었던 재난지원금으로 노트북을 구매하였습니다. 

 

쿠팡같은 온라인매장이라 이마트등의 대형매장의 전자제품 코너에서는 재난지원금을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지역에 오프라인 전자상점을 통해 구매하셔야 합니다. 

 

저같은 경우 천안 지역의 오프라인 전자상점에서 노트북을 구매하였습니다. 전자제품 판매하는 곳은 네이버 검색창에

재난지원금 사용지역과 구매하고자 하는 전자제품을 검색하시면 다음과 같이 지역내의 전자제품 판매점들이 나옵니다.

재난지원금으로 노트북 구매 방법

 

재난지원금으로 노트북 구매 방법

검색된 전자제품 매장에 직접 전화를 걸어 구매하고자 하는 모델명을 알려주시고 구매가 가능한지 살펴보시면 됩니다. 

 

지역 전자매장이기때문에 재난지원금이 사용가능합니다. 그리고 가족간의 재난지원금을 모아 구매하고자 하는 제품의 대금을 결제할 수도 있습니다. (100만원의 노트북 결제시 가족 4명의 재난지원금으로 분할해서 결제가능)

이렇게 재난지원금으로 전자제품을 구매할 경우의 단점으로는 오프라인 매장이므로 원하는 제품의 모델을 구하기 어렵다는 점과 온라인 매장보다 10%정도 가격이 비싸다는 점이 있습니다. 

 

그럼 재난지원금 사용하는데 도움이 되셨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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