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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코로나19로 침체했던 소비심리를 되살리기 위한 내수 진작책으로 상생소비지원금 제도를 신설했습니다.. 문화·공연·체육 등 대면 업종 6대 소비쿠폰과 바우처를 추가 발행하고 카드사용액 증가분만큼 캐시백으로 환급해주는 것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상생소비지원금인 카드캐시백과 소비쿠폰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카드캐시백

취약부문에서 보다 적극적인 소비 활동이 이뤄지도록 카드사용액 증가분을 캐시백으로 환급해주는 제도입니다. 2분기(4~6) 월평균 카드 사용액보다 3% 이상 증가한 카드 사용액에 대해 다음 달 중 10%를 캐시백으로 환급해주는 방식입니다. 예를 들어 설명해 보겠습니다.

K씨가 2분기 카드를 월평균 100만원 사용하다가 8월에 133만원을 썼다고 가정한다면 이럴 경우 100만원의 3%에 해당하는 3만원을 제외한 증가분 30만원의 10%에 해당하는 3만원을 캐시백으로 환급받는 것입니다. 1인당 한도액은 월 10만원씩 총 30만원입니다. 단 개인(법인카드를 제외)이 보유한 모든 카드 지출액 중 백화점, 대형마트, 온라인쇼핑몰, 명품 전문매장, 유흥업소 사용액, 차량 구입비 등은 제외됩니다. 지역소상공인의 매출 진작을 위해 신설된 제도라 하겠습니다. 

6대소비쿠폰

문화·예술·공연·체육·외식 등 코로나19 피해가 극심했던 분야의 소비 증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6대 소비쿠폰과 바우처를 발행합니다. 6대소비쿠폰 내용과 받는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축구, 야구 농구등의 프로스포츠 관람권을 100만명에게 선착순 지원합니다.

2.영화 관람권은 1매당 6천원의 할인쿠폰을 167만명에게 지원합니다

3.철도와, 버스 왕복 50% 할인 쿠폰을 14만명에게 지원합니다.

4.기존 6대 소비쿠폰 내용중 민간 체육시설의 월 이용료를 3만원 환급해 주는데요. 체육시설의 경우에는 카드사별 당첨자가 정해진 기간에 누적 8만원 이상을 사용하면, 3만 원을 환급받는 시스템이었는데 이번에도 같은 방식으로 진행될듯보이며 환급 방법은 캐시백 또는 청구할인 됩니다

5.통합문화 이용권도 지원하는데 저소득층 20만명에게 연 10만원 상당의 통합문화이용권이 제공됩니다

(통합문화 이용권의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입니다.)

문화예술 향유, 국내 여행, 체육 활동 시 사용 가능한 통합문화이용권 및 문화누리카드를 발급합니다. 개인당 문화누리카드 1매를 발급하고 연간 10만원을 지원합니다

6.농수산물 최대 20% 할인쿠폰이 1100만 명에게 지급될 예정입니다.

(기획재정부 발표자료 참조)

소비쿠폰은 백신 접종 진전에 맞춰 단계적으로 사용을 재개됩니다.소비쿠폰 사업을 밀집도·이동 거리 등 쿠폰별 특성을 고려해 2개 그룹으로 구분하고 단계적으로 시행하는 것입니다.

1차 접종률이 50%면 외식·체육·영화·전시·공연 쿠폰을 재개하고 프로스포츠 관람권을 개시하며 접종률이 70%에 달하면 숙박·관광 쿠폰 및 철도·버스 쿠폰을 발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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