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728x170

실손보험료가 4월부터 인상된다고 합니다. 현재의 실손보험 보다 보장이 좋은 구세대 실손보험의 인상률이 꽤나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보험회사마다 차이가 있지만 평균 15% 내외의 인상률을 적용할 것 같습니다. 고연령자에 속하는 50·60대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무척이나 큰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실손보험 보험료 인상에 대한 대비를 어떻게 하는게 좋은지 알아보았습니다.

 

 

실손보험료 인상 원인

실손의료비는 실질적으로 쓴 비용을 돌려주는 시스템으로 보장성 상품에서 가장 중요할것입니다. 대부분의 치료에 대한 비용을 혜택받을 수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소한 치료에 대해서도 청구를하게 되고 이러한 의료쇼핑이 이번 실손보험료 인상의 원인이 되었습니다. 도수치료와 같은 비급여 부분이 너무 많이 지급되고 있고 이로 이에 보험사마다 손해율로 인해 보험료를 인상할 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4월 이후 실손보험 갱신 보험료 폭탄을 맞을 수 있는 상황이 발생하기 되었습니다. 이번 보험료 인상으로 억울한 가입자들이 발생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자신은 병원에 자주 가지 않았는데 납입금만 말도 안되게 상승하게 되는 것이죠.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보험사별로 실손 전환이라는 플랜이 생겼습니다. 자기부담금은 조금 높아지겠지만 더욱 저렴한 가격으로 실손의료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것입니다. 7월부터 출시하는 새로운 실손보험은 자기부담금이 지금보다 10%정도가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늘어난 자기부담금 대신 도수치료와 같은 비급여 치료로 인한 청구 금액에 따라 할인이나 할증이 적용되는 방식입니다. 비급여 치료를 많이 하지 않게 되면 할인이 되는 방식입니다. 또한 중증질환자. 고령자 등은 이러한 차등제 방식이 적용되지 않고 병원에 자주 간다고 하여 할증되지 않습니다.

 

보험사별 실손보험료 인상률

 

실손보험 인상에 대한 대비 방법

이에따라 병원을 자주 이용하고 매달 내는 보험료가 부담이 안되는 분들은 보험을 유지하는 것이 좋고 그렇지 않은 분들은 전환을 하시는게 좋겠습니다. 하지만 나이가 오를수록 납입금이 급속하게 증가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따라서 새로운 플랜으로 보장 구성을 다시 하시는게 좋겠습니다. 

3대중증질환(암,뇌혈관,심장질환)에 대한 대비를 기본으로 하고 그외 1~5 수술비에 대한 보장을 간단하게 설정하는게 좋겠습니다.

 

 

실비보험의 단점이 갱신형이라는 점입니다. 노후에 갱신하기 어렵게 되기 때문에 정작 필요한 순간에 도움을 받지 못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만기가 100세인 상품을 고려하시는게 좋겠습니다.
상품마다 갱신시 보험료 증가 차이가 다르니 인상률을 비교하셔야겠습니다.

 

구체적인 상품구성은 보험사마다 다르기때문에 특정하여 언급할 수는 없지만 개략적으로 100세만기 상품으로 선택하시고 보장내용은 3대질병대비 보장, 상해/질병1~5종에 대한 수술비 보장 상품으로 기본 구성을 하시고 특약사항으로 가입자 건강상황을 고려하여 재발위험이 높은 뇌혈관/허혈성심장질환에 대해 재차 보장해 주는 상품을 구성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이러한 기준으로 새로운 실손보험을 가입하려면 보험사마다 보험료가 다르고 보장내용도 상이하기 때문에 각 보험사를 비교해 보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다음은 여러 보험료 비교를 할 수 있는 플랫폼입니다.

 

 

 

구글앱이나 애플앱스토어에서 실손보험비교로 검색하시고 앱을 선택하여 보험료를 비교해보시거나 보험비교사이트를 통해서 앞서 말씀드린정도로 상품구성을 해보시고 보험료를 비교해보셔도 될것입니다. 생각보다 저렴한 1~3만원대의 상품도 검색해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중요한것은 비교사이트에서 추천한 상품을 바로 가입하는 것보다 보험설계사를 통해 상담을 통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시고 신규 보험으로 전환을 고려해 보시길 바랍니다.

마치며

100세시대에 실손보험은 더욱 필요한 보장성 상품이 될 것입니다. 보험료 인상에 따라 조급하게 결정하지 마시고 최대한 저렴하지만 견고하게 보장내용이 빠지지 않는 상품으로 신중하게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반응형
그리드형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